황찬성, 웹드라마 '로맨틱보스' 주인공 발탁…한·중 동시방영

입력 : 2016-06-22 09:24:36 수정 : 2016-06-22 09:24:45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그룹 2PM의 황찬성이 웹드라마 '로맨틱보스'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로맨틱보스'는 웹툰 작가, 공연 기획자, 셰프, 패션 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이 진정한 사랑과 꿈을 향해 달려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황찬성은 극 중 왕자형 역을 맡아, 여주인공으로 낙점된 배우 경수진과 호흡을 맞춘다.
 
왕자형은 평소엔 까칠하고 험한 말도 거침없이 내뱉는 상남자지만 알고보면 속마음은 따뜻한 입체적 인물이다. 백설희 역의 경수진과는 이미 헤어진 연인 관계지만 보증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한 집에서 생활하게 된다. 아이러니한 상황에 놓인 두 사람의 케미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로맨틱보스'는 JYP픽쳐스와 유한회사 로맨틱보스가 공동 제작하는만큼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방영될 예정. 오는 9월 중 첫 방송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