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키썸이 새 미니앨범 '뮤직'(MUSIK)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22일 자정 공개되는 '뮤직'에는 타이틀 곡 '노잼'(No Jam)을 비롯해 '옥타빵' '맥주 두잔' '자유시간' '커버 업'(Cover Up) 등 모두 다섯곡이 수록됐다.
특히 이번 앨범은 키썸의 더욱 솔직하면서도 진화한 음악을 담아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뮤직'이라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은 '키썸'(KISUM)의 이름을 거꾸로 나열해 만든 것이다. 음악을 향한 키썸의 열정과 키썸 본인의 이름을 걸고 자신다운 음악을 세상에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이를 위해 키썸은 작사, 작곡에 모두 참여했다. 키썸은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제 일상과 제가 느끼는 것들을 그대로 전달하고 싶었다"면서 "꾸밈 없는 솔직한 24살의 조혜령의 일기와 같다"고 설명했다.
또 키썸은 "계속 찾고 들을 수 있는 노래, 많은 분들의 플레이리스트에 제 노래가 한 곡이라도 항상 올라가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키썸의 새 미니앨범 '뮤직'은 오는 23일에 발매된다.
사진=맵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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