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와 김흥국, 두 사람의 이색 조합이 눈길을 끈다.
바이브와 김흥국은 2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원샷'을 공개했다.
'원샷'은 화려한 브라스와 슬랩 베이스 연주가 두드러진 곡으로, 바이브와 김흥국의 활기찬 보컬이 조화를 이룬 경쾌한 곡이다.
'원샷' 가사에는 '들이대' '털어' '간을 살리자고' 등 김흥국의 대표 유행어가 곳곳에 들어가 유쾌함을 자아낸다. 또 '모두 달리고 달리자 원샷' '술이 들어간다 쭉쭉쭉'과 같이 중독성 강한 가사가 눈길을 끈다.
특히 '원샷'은 EDM 버전과 클럽 버전을 함께 발표해 흥겨움을 불러 일으킨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녹음 현장을 배경으로 촬영됐다. '술이 들어간다 쭉쭉쭉' 가사에 맞춰 깜찍한 안무를 선보이는 바이브와 김흥국의 익살스러운 모습이 노래의 재미를 더했다.
바이브와 김흥국은 오는 24일 오후 8시부터 네이버 V앱 실시간 방송을 진행, '원샷' 라이브를 선보일 계획이다.
사진=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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