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금토드라마 '청춘시대'를 이끌어갈 출연진들이 베일을 벗었다.
'청춘시대'는 외모부터 남자 취향, 연애스타일까지 모두 다른 5명의 매력적인 여대생이 셰어하우스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유쾌하고 발랄한 밀착 동거드라마다.
이 가운데 23일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컷에는 생활력 최강 '철의 여인' 윤진명 역의 한예리, 사랑스러운 '연애 호구' 정예은 역의 한승연, 음주가무 음담패설이 주특기인 '여자 신동엽' 송지원 역의 박은빈의 모습이 보인다.
또 숨 쉬는 것도 매혹적인 '섹시 센터' 강이나 역의 류화영, 측은지심을 일으키는 '소심이' 유은재로 분한 박혜수의 모습도 담겼다.
다섯 명의 배우들은 촬영을 시작한 지 오래되지 않았지만, 친한 친구처럼 자연스러운 케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비슷한 또래인 이들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에게 말문을 열며 급속도로 친해졌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촬영을 거듭할수록 한예리, 한승연, 박은빈, 류화영, 박혜수의 케미가 상승하고 있다"며 "다섯 명의 하우스메이트들의 매력이 공개될 '청춘시대'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청춘시대'는 오는 7월 2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JTBC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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