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에릭남이 마마무 멤버들과 첫 대면에서 아내인 솔라를 위해 ‘남편투혼’을 펼쳤다.
 
25일 방송될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버스킹 결혼식을 통해 본격 신혼생활을 시작한 에릭남이 솔라가 속해 있는 그룹 마마무의 멤버들(처제들)을 만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에릭남 솔라는 마마무 멤버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에릭남은 짓궂은 질문을 비롯해 요리, 게임까지 다양한 장르의 미션을 소화해내며 든든한 남편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사전에 공개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스킨십 전도사로 나선 마마무의 주도로 풍선 터뜨리기 게임을 하는가 하면, 질문이 난감한 듯 크게 웃고 있다.
 
녹화에 참여한 마마무 멤버들은 의욕 충만한 모습으로 두 사람에게 적극적으로 질문공세를 펼쳤고, 에릭남은 혼을 쏙 빼놓는 처제들의 진행 실력에 “나 적응이 안 돼”라며 울부짖었다.
 
또 에릭남은 스킨십을 놓고 진행된 ‘풍선 터뜨리기’ 게임에 앞서 “마마무 진짜 무서워”라고 속마음을 토로하는가 하면, 솔라 역시 “머리가 하얘졌다”며 어쩔 줄 몰라 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에릭남의 상상초월 심장쫄깃 ‘처제들 첫 대면’ 현장은 오는 25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우리 결혼했어요’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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