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이정재가 리암 니슨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에서는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배우 이정재와 이범수, 진세연, 정준호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재는 영화에서 맥아더 장군으로 출연하는 리암 니슨에 대해 언급했다.
이정재는 "시나리오 상 리암 니슨과 만나는 장면이 없었다"며 "이건 안 된다 생각해 우겼다. 극구 우겨서 만나는 장면을 겨우 한 장면 만들어 냈다"고 밝혔다.
이어 "어떻게 하다 보니 한두 장면이 추가돼 하루 정도 함께 연기를 하게 됐다"며 뿌듯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5000:1의 성공 확률로 전쟁의 역사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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