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신2' 걸그룹 C.I.V.A, 오는 7월 데뷔 음원 공개…수익금 전액 기부

입력 : 2016-06-27 15: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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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음악의 신2'이 배출한 프로젝트 걸그룹 C.I.V.A가 오는 7월 데뷔 음원을 공개한다.
 
C.I.V.A는 '음악의 신2'에서 LTE 기획사를 설립한 이상민 탁재훈이 직접 프로듀싱한 첫 프로젝트 걸그룹이다. 18년차 연습생 이수민과 '프로듀스101' 출신 김소희와 윤채경, 총 3인의 멤버로 구성됐다.
 
세 사람은 톡톡 튀는 개성과 찰떡 호흡으로 시청자들에게 데뷔에 대한 응원을 받고 있는 상황. '음악의 신2'를 연출한 박준수 PD 역시 C.I.V.A가 가요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 무대를 가졌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전했었다.
 
이같은 성원에 힘입어 C.I.V.A의 데뷔가 성사됐다. 7월 8일 0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곡 음원을 공개하는 것. 특히 음원 수익금은 전액 기부한다고 전해져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박준수 PD는 "C.I.V.A의 데뷔곡은 EDM풍의 발랄한 댄스곡으로 세 사람의 톡톡 튀는 매력이 잘 묻어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음악의 신'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Mnet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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