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혜란, "처음 해보는 발랄 섹시…성인의 깜찍함 예고"

입력 : 2016-06-27 16: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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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해보는 발랄 섹시 콘셉트…성인의 깜찍함 보여드리겠다."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세 번째 미니 앨범 '하이힐'(HIGH HEELS)의 콘셉트를 설명했다.
 
브레이브걸스 혜란은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하이힐'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이번에는 섹시하면서도 깜찍, 발랄함을 내세웠다"고 밝혔다.
 
신곡 '하이힐'은 강렬한 일렉기타 사운드를 중심으로 경쾌한 리듬과 후크에 반복되는 브라스의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번 곡을 통해 브레이브걸스는 배트걸, 오피스걸, 발레리나 등 다양한 직업군을 표현하면서 발랄한 섹시미를 드러냈다.
 
이는 지난 2월 '변했어' 활동 당시 '머슬마니아' 콘셉트를 내세워 건강미를 주무기로 삼은 것과는 사뭇 달라진 이미지다.
 
이에 혜란은 "처음 해보는 콘셉트"라면서 "요즘에는 어린 친구들이 많다. 우리는 막내가 스물 셋이다. 성인의 깜찍 발랄함을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이힐'은 지난 2월 싱글 '변했어' 이후 약 4개월 만에 발매한 미니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모두 다섯 곡이 수록됐다. 음원은 이날 공개.
 
사진=강민지 기자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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