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유리, "전혜빈이 꿀팁 알려줘…안씻어도 냄새 안난다고"

입력 : 2016-06-27 17:26:43 수정 : 2016-06-27 17: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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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는 소녀시대 유리가 배우 전혜빈에게 전수받은 노하우를 공개했다.
 
유리는 '족장' 김병만을 비롯해 홍석천 허경환 김영광 윤박 아스트로 차은우와 함께 '정글의 법칙 in 뉴칼레도니아' 편에 등장한다.
 
1주일 이상 한국을 떠나 정글에서 체류하기란 여간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유리의 출연 배경에는 '절친' 전혜빈의 조언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전혜빈은 앞서 '정글의 법칙 in 통가'에 출연했다.
 
유리는 사전 인터뷰를 통해 "나는 전혜빈 사단"이라며 "정글에 대해 걱정을 하니까 '넌 가면 재미있어할 거야'라고 말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꿀팁을 많이 알려줬다. 밥을 못먹는 것은 물론, 씻지도 않는데 냄새도 나지 않는다더라"며 "또 주머니에 항상 칼을 들고 다니라고 했고, 밤에 화장실 가려면 랜턴 꼭 들고 다녀야 한다고"라고 덧붙였다.
 
'정글의 법칙 in 뉴칼레도니아' 편은 오는 7월 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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