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트위치가 게이머들을 위한 섬머 파티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트위치는 유저와 트위치 스트리머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한 '트위치 게이머 파티 섬머'를 오프라인으로 내달 10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기 스트리머인 단군, 룩삼, 권이슬, 얍얍, 침착맨, 공혁준이 초청돼 유저와의 이벤트 전 및 Q&A에 참가한다.
 
초대를 통해 참가하는 게이머들은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쿠션, 블루투스 스피커, 페이퍼 토이 등 다양한 선물과 식사를 패키지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는 예비 방송인들을 위한 방송 체험존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직접 방송을 스트리밍하고 테스트 해볼 수 있다.
 
트위치 이벤트 담당자는 "이번 행사는 트위치에 관심과 애정을 주시는 유저분들이 인기 스트리머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트위치를 좀 더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예비 스트리머 분들이나 트위치 유저분들의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최고의 행사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트위치 게이머 파티 섬머'는 오는 7월 10일 홍대 Z:PC에서 오후5시부터 3시간 가량 진행된다. 오프라인으로 참여하지 못한 유저도 트위치 한국채널을 시청하면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할 수 있다.
 
사진=트위치 제공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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