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의 윤현민이 살인 사건의 진범으로 의심받고 있다.
'뷰티풀 마인드' 제작진은 28일 방송되는 4회를 앞두고 의문의 장소에서 숨가쁘게 걷고 있는 현석주(윤현민)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는 4회 방송 중 한 장면으로 해당 장소는 잠금 장치를 여러차례 풀어야만 들어갈 수 있는 장소다. 무엇보다 이곳은 죽은 병원장 신동재(김종수)와 관련된 곳이다.
특히 지난 3회 방송에서 현석주는 시신 안치실 복도 CCTV에서 발견돼 강철민(이동규)의 사라진 심장을 가져간 유력 용의자로 떠오른 상태다.
때문에 현석주가 이 곳을 찾는 이유는 무엇인지, 또 의심 받으면서까지 따로 해명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지 시청자들의 의문을 증폭시키고 있다.
의혹을 더해가는 현석주의 행동들이 과연 그의 진범 여부를 밝혀줄 수 있을지는 28일 오후 10시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래몽레인 제공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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