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이세라, "기상캐스터 외모 말고 멘트에 집중해달라"

입력 : 2016-06-30 14: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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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라 KBS 기상캐스터가 직업에 대한 소개와 고충을 털어놨다.
 
이세라는 30일 오전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기상캐스터란 직업을 갖고자 하는 이들에게 조언했다.
 
이날 그녀는 "아카데미도 있고 다양한 방법으로 기상캐스터가 될 수 있다"면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무엇이 부족한지 그 부분을 보완해 나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많은 분들이 기상캐스터의 외모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며 "외모가 아닌 날씨를 전하며 어떻게 멘트를 하는지 등에 포인트를 두시면 좋을 것 같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이세라는 지난 2012년 KBS 기상캐스터로 입사, 뛰어난 미모와 전달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이세라 인스타그램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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