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와 박보검의 소속사가 칼을 빼들었다. 최근 사실인냥 떠도는 증권가 정보지, 일명 찌라시 루머에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1일 오전 두 사람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본보에 "찌라시 속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최초 유포자에 대해 강력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대응)방법에 대해 내부적인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SNS와 메신저 등을 통해 떠도는 정보지에는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박유천과 함께, 송중기와 박보검이 룸살롱에 동석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TV조선 '강적들'에 출연한 시사평론가 겸 대학교수 이봉규는 방송을 통해 "이날 룸살롱에 어마어마한 한류스타가 있었다"며 해당 내용이 검증된 사실인냥 언급해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부산일보 DB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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