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EXO)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단독 콘서트 1회 공연 추가를 결정했다.
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소는 오는 22~24일, 29~31일 등 6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엑소 플래닛 #3-디 엑소디움-'(EXO PLANET #3 – The EXO’rDIUM –)을 개최한다.
당초 엑소는 23~24일, 29~31일 5일간 5회 공연을 펼칠 계획이었다. 하지만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22일 공연을 추가로 결정했다.
이번 추가 공연의 예매는 오는 5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사이트 YES24를 통해 가능하며, 가족 단위의 관객을 위한 해피 패밀리석 예매 및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석 예매도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엑소는 최근 정규 3집 앨범 '이그잭트'(EX'ACT)를 발매하고 더블 타이틀 곡 '몬스터'(Monster)와 '럭키원'(Lucky One)으로 활동했다. '몬스터'는 지난 6월 30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 음악 프로그램 8관왕에 오르는 등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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