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 김래원 주연의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가 시청률 20% 고지를 눈 앞에 뒀다.
 
6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닥터스' 6회는 전국 가구 기준 19.7%를 기록했다.
 
이는 종전 최고 시청률 18.4%(5회) 보다 1.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특히 '닥터스'는 지난 6월 20일 첫 방송에서 12.9%로 출발한 뒤 2회 14.2%, 3회 14.4% 4회 14.6% 등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닥터스'는 이날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우는 것은 물론 20%대 진입을 눈 앞에 두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혜정(박신혜)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정윤도(윤균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 홍지홍(김래원)은 혜정에게 달달한 입맞춤을 선물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몬스터'는 11.0%, KBS2 '뷰티풀 마인드'는 4.0%를 기록했다.
 
사진=SBS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