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올리브 푸드 페스티벌'이 오는 9월 2일 부터 4일까지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2016 올리브 푸드 페스티벌은 푸드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푸드테인먼트'다. 작년 서울 여의도에 이어 올해는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선보이는 것이다.
프리미엄 푸드 중심 라이프스타일을 느낄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음식을 영화·콘서트·쿠킹쇼 등 엔터테인먼트 요소와 결합시켜 관객들에게 색다른 미식 경험 제공한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올리브TV 방송에 출연하는 김소희, 샘킴 등 인기 셰프들을 현장에서 직접 만날 수 있음은 물론 미디어 파사드 기술을 접목한 멀티 다이닝 '딜리셔스 테이블', 영화와 음식의 만남인 '딜리셔스 시네마', 노래와 음식이 어우러지는 '딜리셔스 콘서트' 등 음식과 접목된 색다른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페스티벌 티켓은 오는 8월 1일부터 홈페이지와 공식 티켓 판매 사이트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 축하 공연 무대에는 가수 에릭남이 무대에 오른다. 이외에 참여 아티스트는 추후 공개된다.
사진=CJ E&M 제공
김견희 인턴기자 kkh7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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