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진행하는 여름특집 1탄 '제1회 실내 열대야 페스티벌'에 '작사의 후예'코너에 악동뮤지션 수현 찬혁과 박지선이 출연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10대 악동뮤지션 수현은 "아이스크림이나 냉면 같은 시원한 음식을 먹는다"고 말했다. 20대 찬혁은 "잘 때 벽에 붙어서 자면 시원하다"고 말해 공감을 샀다.
이어 박지선은 "30대가 되면 다 필요 없다. 제습기와 에어컨을 사야한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MC 유희열은 "최소한의 복장으로 누운 상태에서 선풍기를 틀어놓고 그 위에 분무기를 뿌리면 정말 시원하다"며 기상천외한 팁을 제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스케치북에는 초대손님으로 에픽하이, 국카스텐, 다이나믹 듀오, 세븐틴이 출연한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8일 밤 12시 20분 방송된다.
사진=KBS2 제공
김견희 인턴기자 kkh7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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