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FT아일랜드가 오는 18일 컴백하는 가운데 이번에도 전곡 자작곡을 선보인다.
8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FT아일랜드의 정규 6집 앨범 '웨어스 더 트루스?'(Where's the truth?)는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채워진다.
리더인 최종훈을 비롯해 이홍기, 이재진, 송승현이 전곡에 골고루 참여해 각 곡마다 멤버 각자의 음악적 개성을 드러냈다. 또 이번 앨범에서는 처음으로 멤버들이 직접 단독 프로듀서로 전곡을 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
데뷔 이후 끊임없이 음악적 발전을 거듭해 온 FT아일랜드는 지난해 파워풀한 하드록 '프레이'(PRAY)를 담은 정규 5집 '아이 윌'(I Will)로 확고한 음악 세계를 보여주며 작사, 작곡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앨범에서도 FT아일랜드는 더욱 진해진 밴드 컬러에 뚜렷한 개성이 담긴 자작곡들로 꽉 채워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FT아일랜드는 오는 11일 타이틀 포스터를 공개한다. 또 오는 18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6집 앨범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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