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자 귀신아' 옥택연, 귀신 김소현과 격한 몸싸움 끝 '첫키스'

입력 : 2016-07-12 00:19:10 수정 : 2016-07-14 15:09:30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사진-tvN '싸우자 귀신아' 방송화면 캡처

'싸우자 귀신아' 옥택연, 김소현

'싸우자 귀신아' 옥택연과 김소현이 첫 키스를 했다.

11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싸우자 귀신아' 1회에서는 여고생 귀신 김현지(김소현)을 잡기 위해 학교를 방문한 퇴마사 박봉팔(옥택연)의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박봉팔은 명철스님(김상호)에게 여자 귀신을 물리치는 비방을 듣고 김현지를 잡기 위해 학교를 찾아갔다.

박봉팔과 김현지는 끊임없이 싸웠고 격한 몸싸움을 벌인 끝에 발을 헛디뎌 계단으로 굴렀다.

이어 두 사람은 얼떨결에 키스를 나눴다. 박봉팔은 "일부러 그런거 아니다"며 당황해했다.

김현지는 입을 맞춘 뒤 자신의 과거를 보게됐다. 비오는 날 밤 차도에 피를 흘리며 누워있는 자신을 떠올린 것.

멍하니 있던것도 잠시 김현지는 박봉팔을 노려봤다. 이에 박봉팔은 "왜 첫키슨가보지?"라며 놀렸다.

김현지는 "그래! 첫 키스다! 이 새끼야"라고 말하며 박봉팔은 낭심을 발로 찼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