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일가 생활용품숍 다이소는 올해 10개 지자체들과의 협약을 맺어 저소득 가정 및 다문화가정 새터민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생필품을 담은 '행복박스'를 전달하고 있다.
지난 8일 대구시를 시작으로 다이소는 11일 강남구청 및 부산시에 생활에 필요한 욕실화 수저세트 고무장갑 세제 및 그릇류 등 생활용품 30여종으로 구성된 3만5천 원 상당의 행복박스를 각 기관에 전달했다.
또 오는 9월 추석 명절에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행복박스를 준비할 예정이다.
다이소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행복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사진=다이소 제공
김견희 인턴기자 kkh7726@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