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은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인 '쉐이크쉑' 국내 1호점을 22일 개점한다고 12일 밝혔다. 장소는 강남대로 신논현역(9호선) 인근이다.
쉐이크쉑은 유니언 호스피탤러티 그룹의 회장인 대니 마이어가 2001년 미국 뉴욕에서 매디슨스퀘어 공원 복구 기금 마련을 위해 시작한 버거 브랜드다.
SPC그룹은 이 브랜드를 국내에 도입하기 위해 지난 2015년 12월 '쉐이크쉑 엔터프라이즈 인터내셔널'과 한국 내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쉐이크쉑 강남점에서는 쉑버거, 스모크쉑, 슈룸 버거 등 미국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메뉴들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소개했다.
사진=SPC그룹 제공
이동훈 기자 ld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