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힙합 컬처 페스티벌 개최...자이언티등 최정상 뮤지션들의 화려한 무대

입력 : 2016-07-13 0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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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NBA가 8월 6일 KBS아레나(구 88체육관)에서 힙합 컬처 페스티벌 ‘NBA 버저비트 2016(NBA BUZZER BEAT 2016)’을 개최한다.
 
‘NBA 버저비트 2016(NBA BUZZER BEAT 2016)’은 NBA가 매년 여름 진행해오는 문화 행사로 스트릿 문화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힙합 컬처 페스티벌이다.
 
농구 프리스타일 퍼포먼스를 비롯해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가 모이는 힙합 공연과 비보이 크루 퍼포먼스 등 다양한 스트릿 문화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올해 공연에는 국내 최정상 힙합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한다.
 
자이언티(Zion.T), 오케이션(Okasian), 기리보이(Giriboy), 한해, 산체스(Sanchez), 마이크로닷(Microdot), ADV크루의 올티(Olltii), 루피(Lupi), 제이제이케이(JJK)를 비롯해 최근 Mnet ‘쇼미더머니5(Show Me The Money 5)’에서 결승에 올라 인기를 모으고 있는 씨잼(C Jamm)과 슈퍼비(Superbee)까지 대세 힙합 아티스트들이 눈과 귀를 사로잡는 화려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국내 대표 농구 프리스타일 팀 앵클브레이커즈(Ankle BreakerZ)의 현란한 퍼포먼스와 비보이 크루 MASSA의 스트릿 댄스 공연 등 페스티벌의 열기를 더할 다양한 무대가 준비된다.
 
또한 NBA는 페스티벌 참가자들이 NBA만의 스트릿 스타일을 접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공연장 곳곳에 2016년 NBA 신제품으로 꾸며진 디스플레이 존을 설치한다.
 
특히 NBA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며 해당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NBA 모자, 가방, 티셔츠 등 경품 교환도 함께 진행해 페스티벌 참가자들의 즐거움을 더한다.
 
NBA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NBA 브랜드만의 특성을 린 공연으로, 힙합등 스트릿 문화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문화 이벤트다"라고 말했다.
 
‘NBA 버저비트 2016’의 티켓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는 14일부터 예매 가능 하다.
 
사진= NBA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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