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형탁이 자신이 게임모델로 활동중인 '천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자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전략 액션 RPG ‘천군:무한쟁탈전’의 홍보모델인 배우 심형탁이 최근 게임원들과 함께 연합모임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이번 모임은 게임 홍보차원이 아닌 한 유저로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자리였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모은다.
지난 5월 ‘천군’의 공식 홍보모델로 발탁된 심형탁은 실제 게임 출시 초기부터 시작해 게임을 열성적으로 즐기는 열혈 유저로, 공식카페에 인증하는 등 이용자들과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서왔다.
와이디온라인에 따르면 심형탁은 ‘치명타’라는 게임 닉네임으로 활동, ‘크리티컬’이라는 연합(길드)을 만들어 연합장(길드장)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이번 모임 역시 자신의 연합원들을 소집한 연합모임 자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연합원 중에는 밴드 ‘로열 파이럿츠’의 보컬 문 킴(김문철)도 포함돼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천군’은 시공간을 초월한 영웅들의 전투를 캐주얼하게 표현한 전략 액션 RPG로, 게임에 GPS를 활용, 위치 정보를 통해 주위의 영토를 검색하고, 점령, 약탈해 랜드마크를 차지하는 독특한 콘텐츠를 특징으로 한다.
사진=와이디온라인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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