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사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저개발 국가 아동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컴투스 글로벌 IT교실’ 건립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컴투스는 ‘컴투스 글로벌 IT교실’ 건립을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기금 3,000만원을 전달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컴투스 글로벌 IT교실’ 건립 사회공헌 프로젝트는 지난 6월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서비스 2주년 기념 이벤트를 통해 시작됐다.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해외 저개발 국가의 IT교육에 힘을 보태기 위한 취지에서 시작됐다.
이벤트는 약 2주간 이용자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됐으며 공동 목표를 조기에 달성, 미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에 따라 컴투스가 조성한 기금 3,000만원은 굿네이버스에 전달돼 교육 및 IT시설이 부족한 해외 저개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IT교실을 만드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건립될 ‘컴투스 글로벌 IT교실’은 해외 저개발 국가의 아동들이 배움의 꿈을 키우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컴투스는 이번 글로벌 IT교실 건립을 비롯해 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이용자와 함께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 사내 봉사단 컴투게더를 통한 임직원 봉사활동 및 사내 바자회 수익금 기부 등 국내외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컴투스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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