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공심이' 불안해 하는 민아에게 남궁민 "다 변해도 너만 좋아할거다"

입력 : 2016-07-17 00:01:54 수정 : 2016-07-18 12:15:26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미녀공심이 남궁민 민아. 사진-SBS '미녀공심이' 방송 캡처

미녀공심이 남궁민 민아

'미녀공심이' 남궁민이 민아에게 마음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 (이희명 극본, 백수찬 연출) 19회에서는 공심(민아)이 안단태(남궁민) 때문에 심란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공심은 단태가 남순천(정혜선) 회장의 손자라는 사실에 혼란스러워했다.

공심에게 전화를 건 안단태는 회사에 있다는 공심에게 "내가 석준표로 바뀐다고 해도 계속 안단태로 있을거다"며 "느끼한 윙크도 날릴거고, 안 바뀔거다. 공심씨 생각하는 마음, 하는 행동들 하나도 안 바뀔거다"라고 안심시켰다.

이어 "내 마음은 바뀌지 않을거다. 계속 공심씨만 좋아할 거다. 모든 게 다 변한다고 해도 너만 좋아할 거다. 너무 보고싶다"며 마음을 고백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