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자 귀신아' 김소현, 옥택연
'싸우자 귀신아' 옥택연이 김소현에게 상처를 줬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싸우자 귀신아'에서는 박봉팔(옥택연)이 김현지(김소현)에게 상처를 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현지는 박봉팔이 절대 들어가지 말라는 방에 들어갔고 물건을 뒤지다 하이힐을 발견했다.
이어 김현지를 찾으러 방에 들어온 박봉팔에게 "나 이거 태워주면 안돼?"라고 물었다.
이에 박봉팔은 화를 내며 "너 귀신이야. 귀신 주제에 사람인 척 하지 마"라며 막말을 퍼부어 김현지에게 상처를 줬다.
박봉팔의 말에 토라진 김현지는 집에서 불도 안켜고 소파에 앉아있기만 했다.
이를 본 박봉팔은 "어두운데 불 좀 켜고 있지"라고 말했지만 김현지는 "사람도 아닌데 어두워서 뭐하냐"고 답했다.
박봉팔은 "배고프지 않냐"고 물었지만 김현지는 여전히 "배고프면 뭐해 어차피 죽었는데"라고 섭섭한 마음을 보였다.
미안해진 박봉팔은 김현지를 위해 고기를 준비했고 김현지는 화를 풀었다.
한편, 주혜성(권율)의 충격적인 모습이 드러나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