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다시 하락…배럴당 42.21 달러

입력 : 2016-07-20 08:45:46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한국석유공사는 19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1.17달러 하락한 배럴당 42.21달러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달 9일 48.98달러까지 올라갔지만 이후 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등의 영향을 받으며 하락해 한때 41달러대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이후로는 42∼43달러대에서 오르락내리락하는 모습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 선물도 전날보다 59센트 하락하며 배럴당 44.6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 선물도 전날보다 30센트 내린 배럴당 46.6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동훈 기자 ldh@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