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가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 증진을 위한 소프트웨어(SW) 캠프를 개최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에서 사회배려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CJ SW창의캠프' 참가자를 29일까지 모집한다.
창의캠프는 임직원들이 직접 교사로 참여해 아이들이 SW코딩의 원리를 체험을 통해 학습하고, 이를 통해 논리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사회배려층(다문화, 미혼모, 저소득층)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CJ올리브네트웍스 아카데미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서울 및 경기 소재 지역아동센터 또는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캠프 담당자 메일로 이달 29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단체명, 단체주소, 대표자명, 대표자 연락처, 참가 학생 명단을 필수로 기입해야하며 개별 접수 불가다.
캠프 참가 학생들은 미국 매사추세스공과대학(MIT)에서 개발한 학습용 프로그래밍 도구인 스크래치를 활용해 놀이하듯 쉽고 재미있게 익히고 또 배운 것을 토대로 직접 게임을 기획하고 제작해 볼 수 있다.
이번 캠프를 위해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 6월 ‘'CJ SW창의캠프' 발대식을 갖고 강사로 참여하는 직원 7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한편 SW프로그램 사전 교육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사진=CJ E&M 제공
김견희 인턴기자 kkh7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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