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세정이 KBS2 '어서옵SHOW'에 출연해 깜찍 애교를 선보인다.
22일 방송되는 '어서옵SHOW'에서 재능호스트 이서진-김종국-노홍철을 비롯 김세정-황치열-예정화까지 6명의 출연자가 자신만의 애교를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일곱 번째 재능기부자 황치열이 출연해 재능상품 '황치열의 신나는 노래교실'을 선보였다. 그는 음치 박치인 예정화를 학생으로 삼아 자신만의 비법으로 보컬레슨을 선보였다.
예정화의 노래를 들은 황치열은 "애교부린다 생각하고 불러보세요"라고 지도했다. 이 말 한마디에 모든 출연자들이 애교를 쏟아내기 시작했다.
특히 김세정은 두 팔 다리를 앞으로 뻗고 "서진오빠, 세정이 쪼꼬우유 사쥬떼여(?)"라며 애교를 부렸다.
뿐만 아니라 재능호스트 김종국도 폭풍애교를 발산했다. 그는 카메라 앞에서는 다 용서가 되는 거에요"라며 "종국이 닭가슴살 주세요"라는 묵직한 애교를 발산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는 후문이다.
애교퍼레이드가 펼쳐지는 '어서옵SHOW'는 22일 오후 9시 35분 방송된다.
사진=KBS2 제공
김견희 인턴기자 kkh7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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