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재와 최유라가 1년 7개월 열애 끝에 결혼을 한다.
최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이 관계자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사내 배우 커플로 부러움을 자아내던 김민재와 최유라가 1년 7개월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라면서 "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것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김민재와 최유라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로 지난 3월 핑크빛 열애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KBS2 드라마 '스파이'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 열애 1년 7개월 만인 오는 10월 결혼한다.
지난 23일 김민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만간 곧 결혼합니다. 10월 중이에요. 조만간 보아요. 결혼식은 안 합니다. 오셔서 막걸리 드시고 즐겁게 오랜만에 만난 분들과 대화 나누시고 가세요"라며 연인 최유라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김민재 페이스북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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