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박소담, 만만치 않은 내공으로 삼형제 인간만들기 예고

입력 : 2016-07-25 08: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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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안재현-이정신과 박소담의 스파크 튀는 불꽃 만남이 담긴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의 메인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tvN 금토드라마‘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측은 지난 22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메인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새드라마‘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통제불능 꽃미남 재벌 형제들과 그들의 인간만들기 미션을 받고 로열패밀리家 ‘하늘집’에 입성한 하드캐리 신데렐라의 심쿵유발 동거 로맨스다.
 
앞서 공개된 티저에서 정일우는 ‘까칠甲’ 강지운, 안재현은 ‘매력甲’ 강현민, 이정신은 ‘소울甲’ 강서우로 변신해 3인 3색 각기 다른 캐릭터들의 본격적인 매력 전쟁을 예고했다.
 
이어 이번에는 보일 듯 말 듯한 실루엣으로 신비로움을 자아냈던 신데렐라 박소담과 이들의 만남이 담긴 메인 예고 영상이 공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소담은 피자 배달을 하는 자신을 무시하는 남자에게 “똑바로 살아라”라고 말하며 화끈한 성격을 보여주고 있다. 그의 강렬한 첫인상은“그 아이 보통 아이가 아니야..”라는 대사에 그대로 담겨있다.
 
이후 누군가가 박소담에게“우리 손주들 개과천선 좀 시켜주겠나?”라고 은밀한 부탁을 했고 이에 통제불능 삼형제 정일우-안재현-이정신과 만나게 될 것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박소담은 영상 마지막 부분에서 “니들 삼형제 내가 진짜 가족 한 번 만들어보려고”라고 말하며 자신만만한 표정을 보인 뒤 “니들 다 죽었어”라며 웃음을 지어 앞으로의 활약을 암시하고 있다.
 
사진=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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