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냉장고를 부탁해'의 최현석과 샘킴이 처음으로 주전공인 이탈리아 요리 대결을 펼친다.
25일 방송되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개그맨 김준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냉장고 속 재료들로 만들어진 요리를 맛 볼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김준현은 "이탈리아로 여행을 갔을 때도 만족스러운 이탈리아 음식을 먹어보지 못했다"며 본인의 입맛에 맞는 맛있는 이탈리아 요리를 만들어 줄 것을 희망했다.
이어 최현석과 샘킴이 나섰다. 특히 최현석은 김준현의 냉장고 속에 이탈리아 요리 재료가 풍부하지 않았지만 "공기, 프라이팬, 불만 있다면 요리를 만들어내는 것이 셰프"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냉장고를 부탁해' 사상 처음으로 본인들의 전공인 이탈리아 요리로 대결을 하게 된 두 사람은 요리 대결 내내 날카로운 신경전과 더불어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펼친 진검승부를 펼쳤다.
특히 접전을 펼치던 도중 제작진까지 나서게 한 돌발 사태까지 발생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JTBC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