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선전 기원 KT, 홀로그램 영상 제작

입력 : 2016-07-25 19:02:13 수정 : 2016-07-27 15: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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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이 열리는 지구 반대편에서 "오~ 필승 코리아"의 외침이 홀로그램으로 울려 퍼진다.

KT는 열흘 앞으로 다가온 2016 리우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홀로그램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사내 이벤트로 선발된 임직원이 직접 서울 광화문 '홀로그램 스튜디오'에서 응원 영상을 제작하고, 8월 6일부터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평창홍보관'으로 홀로그램을 송출해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게 된다.

이번 이벤트에 활용된 홀로그램은 기존에 단면만 비치던 홀로그램과는 달리 입체적으로 제작되어, 훨씬 실감 나고 생생한 모습으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한다.

'홀로그램 응원'에는 KT 임직원 외에도 '루지' 국가대표 선수, KT wiz 치어리더, 전 KT 소닉붐 선수인 서장훈 씨도 참여해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김종열 기자 bell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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