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스타들이 크리스챤 디올 전시 오프닝에 참석해 화려한 패션을 선보였다.
배우 김혜수와 최지우 신세경 에릭 김태리 윤아, 엑소의 찬열과 세훈이 최근 '디올 컬러의 세계' 전시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청담동에 위치한 하우스 오브 디올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핑크와 레드, 그린과 블루, 화이트와 그레이, 네이비와 블랙 네 가지 컬러 테마를 중심으로 디올만의 색채 유산을 선보였다.
김혜수는 이날 레드 원피스와 블랙 재킷을 매치해 우아함을 뽐냈다. 크리스챤 디올에게 생명의 컬러인 레드와 모든 컬러 중 가장 우아한 컬러라고 칭한 블랙의 조화를 몸소 표현했다.
김태리는 고혹적인 네이비 컬러의 원피스로 단아함을 선보였다. 신세경은 지은 그린 컬러 롱 원피스로 멋을 냈다.
에릭은 재치 넘치는 플래피룩으로 시선을 끌었으며, 윤아는 앙증맞은 베레모와 옅은 핑크 원피스로 사랑스러움을 강조했다.
전시는 7월 15일부터 하우스 오브 디올 4층 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크리스챤디올 제공
김견희 인턴기자 kkh7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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