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타 분석 기업인 한국테라데이타는 오는 9월 10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애틀란타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센터에서 '테라데이타 파트너스 컨퍼런스 2016(Teradata PARTNERS Conference 2016)'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31회째를 맞는 이 연례 행사는 ▲ 사물인터넷과 센서 데이터 ▲ 데이터 자산을 현금화 시킬 수 있는 전략 및 프레임워크 ▲ 실시간, 고급, 예측 분석 ▲ 클라우드 컴퓨팅 및 클라우드 기반 분석 ▲ 사이버보안, 프라이버시, 가버넌스 ▲ 테라데이타, 테라데이타 애스터 기술 및 유연한 구축 옵션 등 6가지 토픽 및 트렌드를 포함한 세션으로 구성됐다.
 
에미상(Emmy)을 수상한 저널리스트 케이티 리넨돌 등 세계적인 유명인사들이 사회와 연사로 나선다.
 
엑스포 홀에는 테라데이타 파트너사의 솔루션들이 전시되며, 월요일 오후에는 연례 EPIC 어워드 기념식이 열린다.
 
테라데이타의 최고운영책임자 밥 페어는 "테라데이타 파트너스 컨퍼런스는 데이터 및 분석 전문가들이 모이는 북미 최대의 연례 행사이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데이터 및 분석의 강점을 이용해 비즈니스 결과를 향상시키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사진=한국테라데이타 홈페이지

이동훈 기자 l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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