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단짠내 폴폴나는 신입 경찰·격투선수·셰프의 24시

입력 : 2016-07-27 10: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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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루키'에서 단짠내가 폴폴나는 신입사원들의 리얼한 24시가 그려진다.
 
'루키'는 새로운 사회에 적응하며 성장해가는 신입들을 칭하는 단어다. 제 2의 인생을 시작한 청춘들의 조직 적응기를 통해 유쾌함과 땀냄새를 생생하게 전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27일 방송되는 '루키'에서는 파출소에서 강력팀으로 파견 근무를 가게 된 신입 경찰 임수정과 데뷔전을 위해 훈련에 박차를 가하는 종합격투기 선수 임소희, 꿈을 위해 제주도로 내려가 5성급 호텔에서 인턴으로 근무중인 셰프 정근영의 스토리가 이어진다.
 
이들은 셀프 카메라 촬영 등을 통해 더욱 현실감 넘치는 모습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엇보다 일 터를 벗어나 가족들과의 시간, 동기들과의 시간을 통해 대한민국의 신입들이 어떤 고민을 하는지 엿볼 수 있다. 또한 신입에게 피해갈 수 없는 선배의 존재는 과연 어떨지 궁금증을 더한다.
 
'루키'의 시청 별미인 '루키 사전' 역시 놓쳐서는 안 될 관전 포인트다. '직장인이 회사에서 하는 생각 1위는?'과 같은 루키 맞춤형 이색 통계는 대한민국 모든 신입들의 마음을 깊숙하게 파고들 것을 기대하게 만든다.
 
'루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사진=KBS2 제공
 
김견희 인턴기자 kkh7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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