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이 변화를 모색한다.
'예체능'은 최근 2016 브라질 리우올림픽 선전기원 특집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집이 끝나면 올림픽 기간동안 휴식기를 가지게 된다.
27일 오전 KBS 예능국 관계자는 본보에 "기존의 진행되던 체제에 변화를 주기 위해 논의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그러나 앞서 한 매체의 보도와 같이 강호동 이수근 2인체제로 진행된다는 것에 대해선 "출연진과 방송 포맷에 대해 정해진 건 없다"며 선을 그었다.
지난 2013년 4월 첫 방송된 '예체능'은 지쳐있는 대한민국을 위한 건강충전 프로젝트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건강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KBS2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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