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빈이 MBC 새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 출연한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매력적이고 유능한 사무장이 파파라치 언론사 대표를 만나 시련 끝에 자신의 꿈과 사랑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법정 로맨스다.
극 중 전혜빈이 맡은 박혜주 역은 차금주(최지우)의 이복동생이자, 그녀의 도움으로 변호사가 되는 인물이다. 이후 성공과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점차 변해가는 입체적인 모습을 그리게 된다.
전혜빈은 최근 tvN '또 오해영'을 통해 상처받은 여자의 애틋함을 완벽히 표현해 전혜빈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이끌었다.
이에 차기작으로 선택한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서 변호사로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몬스터' 후속으로 오는 9월 19일 첫 방송된다.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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