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효주가 MBC 수목드라마 'W'(이하 '더블유')에서 한밤 중 연행을 당하는 모습이 포착된 스틸컷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더블유' 제작진은 오연주(한효주)가 두 손이 꽁꽁 묶인 채 경찰들의 감시를 받고있는 사진을 29일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오연주는 수 만 가지의 생각이 겹쳐있는 표정이다. 특히 오연주가 셀 수 없이 많은 경찰들에게 둘러싸여 있다는 점. 호송버스에서플래시가 무수하게 터지고 있다는 점에서 한효주가 놓인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 연행된 것이 웹툰 세계인지 현실인지에 대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자아낸다.
 
'더블유' 제작진은 "오연주의 연행 장면이 등장하는 28일 방송에서 복잡 미묘한 감정이 제대로 드러날 예정"이라며 "한효주는 오연주에 몰입돼 완벽한 장면을 탄생시켰다. 오연주가 어떤 세상에서 연행이 된 건지, 왜 이런 상황이 벌어졌을지 본방사수로 확인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오연주가 연행되는 모습은 28일 오후 10시 '더블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더블유'방송 캡처
  
김견희 인턴기자 kkh7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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