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 떠나려는 수지 붙잡고 간절한 애원 "사랑해, 가지마"

입력 : 2016-07-29 00:46:25 수정 : 2016-07-31 14: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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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함부로 애틋하게' 방송화면 캡처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이 수지에 애원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함부로 애틋하게'에서는 노을(수지)에게 신준영(김우빈)이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준영은 노을과 키스한 뒤, "단 한 번도 널 이용한 적도 갖고 논 적도 없다. 나만 보고 내 말만 들어라. 사랑한다. 을아"고 고백했다.

이를 듣고 놀란 노을이 자리를 떠나려 하자 신준영은 "가지마 을아"라며 애원했다. 하지만 노을은 아랑곳않고 신준영에게서 떠나갔다.

한편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그린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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