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의 파워타임' 공명, 풍부한 감수성 고백 "잘 우는 편이다"

입력 : 2016-07-29 14: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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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명이 눈물을 쏟았던 에피소드를 전하며 풍부한 감수성을 고백했다.
 
공명은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배우 권혁수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공명은 "여자의 눈물에 약하다"고 털어놨다. 이에 DJ 최화정은 "예전에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쏟았던 눈물이 화제였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공명은 "사연 듣는데 그냥 눈물이 났다"며 "참고 있었는데 MC분들이 툭 치니까 나도 모르게 쏟아졌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당시 그는 고3 여학생의 고민을 듣고 폭풍눈물을 쏟았다.
 
공명은 "잘 우는 편이다. 음악을 들으면서도 잘 운다"고 덧붙였다.
 
사진='최화정의 파워타임' 방송 캡쳐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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