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가 운영하는 코리아 하우스가 1일(이하 한국 시각)브라질 리우 시내 고급 주택 단지인 '아폴롬 타운하우스'에 마련됐다.
이곳은 급식지원센터와 선수 휴식 라운지가 설치돼 대회 기간 한국 선수단에 한식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또 선수단 주요 상황 보고는 물론 메달리스트 기자회견이 이곳에서 진행되며, 국제 체육 인사와의 면담 등 스포츠 교류의 장으로도 활용된다.
태릉·진천선수촌에서 근무하는 영양사와 주방장, 조리사 5명, 보조인력 7명이 팀을 이뤄 한국 선수단의 입맛을 책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