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 윤정수, "영어로 주문해달라" 김숙 지령에 '손짓, 발짓, 진땀 쏙'

입력 : 2016-08-02 14:49:18 수정 : 2016-08-02 15: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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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님과함께2'에서 가상결혼 생활 중인 윤정수 김숙 부부가 서울에서 해외여행을 즐겨 눈길을 끈다.
 
2일 방송되는 '님과함께2'에서 김숙은 파산 후 해외여행과는 거리가 멀었던 윤정수를 이끌고 해외여행을 떠나자고 제안한다. 이어 윤정수를 데리고 세계 유명 관광지를 미니어처로 만들어놓은 테마파크로 향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테마파크에 도착한 두 사람은 뉴욕 타임스 스퀘어 미니어처 앞에서 "커플들의 키스 타임으로 유명한 곳"이라며 분위기에 취해 입맞춤 인증샷을 시도했다.
 
또 이날 김숙은 윤정수를 이태원의 프랑스 레스토랑으로 데려갔다. 김숙은 윤정수에게 "영어로 주문을 해달라"고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윤정수는 콩글리쉬와 손짓, 발짓과 함께 진땀을 흘리며 영어로 주문하기에 열을 올렸다.
 
어설픈 콩글리쉬에도 레스토랑의 외국인 직원과 소통이 이뤄져 지켜보던 김숙을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님과함께2'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JTBC 제공
 
김견희 기자 kkh7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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