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음악감독 겸 연출가인 박칼린(49)이 2016 리우올림픽 개막식의 SBS 중계 해설자로 나섰다.
'2016 리우올림픽'이 6일 오전 7시 30분(한국시간)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날 박칼린은 개막식에서 보여주는 공연들에 대해 상세 설명을 붙이며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그녀는 해설에 앞서 "이번 2016 리우올림픽에 출전한 우리 한국 선수들을 힘차게 응원, 즐거운 여름을 함께 보냈으면 좋겠다"며 "올림픽 개회식은 화려함으로 무장한 새로운 테크놀러지가 대거 투입돼 공연계뿐만 아니라 모든 이들의 관심 대상"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런 자리에 해설자로 서게 된 것 자체가 무척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었다.
사진=SBS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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