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가수 김반장이 전현무의 외모를 치켜세웠다.
6일 방송된 '나혼자산다'에서는 이사를 앞두고 김반장과 만화가 기안84에게 사용하지 않는 자신의 물건을 나눠주는 전현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반장과 기안84는 전현무의 집에서 자신들에게 필요한 물건들을 직접 살피기 시작했다.
전현무도 화답했다. 자신의 옷부터 시작해서 식탁까지 나눠주는 모습으로 인심을 보여준 것.
훈훈한 나눔을 마친 이들은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라면을 끓여먹었다. 이 때 김반장은 전현무에게 "만나는 사람 없냐. 많을 것 같다"라고 질문했다.
당황한 전현무는 "없다"며 물러섰지만, 김반장은 "이렇게 잘생겼는데 왜 없냐"라고 되물었따.
이에 전현무는 "물건 좀 줬다고 계속 이런다"라고 아부성 행동에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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