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예전같지 않더라.(웃음)."
그룹 2PM의 준케이가 솔로앨범 발매를 앞두고 몸을 만들게된 이유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준케이는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앨범 'Mr.No♡' 발매를 앞둔 쇼케이스에서 "올해로 30살이 됐다. 몸이 예전같지 않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래서 1월부터 운동을 시작했다"며 "6개월 정도 꾸준히 운동했고, 뮤비 촬영도 준비하다보니 식단관리까지 하면서 몸을 만들었다"고 회상했다.
이날 쇼케이스의 진행을 맡은 2PM 멤버 우영은 "최근 일본에서 콘서트를 했는데, 콘서트 도중 식단 관리와 운동을 한다는 게 정말 어려운 일"이라며 "악착같이 독하게 해내는 준케이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지원사격했다.
준케이의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Mr.No♡'는 타이틀곡 'THINK ABOUT YOU'를 포함해 'Mr.No♡' 'BETTER MAN' '파도타기' 등 8곡이 수록됐다. 이미 일본에서 활발한 솔로활동을 펼친 준케이는 이번 앨범을 통해 국내 첫 솔로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음원은 9일 0시 공개된다.
사진=강민지 기자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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