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넬, 단독콘서트 'C' 9월 개최

입력 : 2016-08-09 19:56:16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밴드 넬(Nell)이 단독콘서트 '씨'(C)를 개최한다.
 
9일 소속사 스페이스보헤미안에 따르면 넬은 오는 9월 3일,4일 양일간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콘서트 '씨'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오는 19일 정규 앨범 발매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콘서트인 만큼, 새 앨범의 곡들을 제일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꼽히고 있다.
 
이에 앞선 12일에는 '2016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10년 만에 참여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쟁쟁한 해외 톱 아티스트들과 나란히 더블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오는 27일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에서 다시 한 번 헤드라이너로 참가, 화끈한 라이브 공연을 펼칠 전망이다.
 
스페이스보헤미안 관계자는 "페스티벌 뿐만 아니라 모든 라이브 공연에는 넬과 수년간 함께 호흡한 공연 스태프들이 참여한다"며 "넬 멤버들과 오랜 호흡으로 매 공연마다 앨범을 뛰어넘는 사운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스페이스보헤미안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