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는 광복절을 맞이해 수목드라마 'W'(이하 '더블유')의 주요 이야기를 100분으로 압축시킨 'W 완전정복'을 방송한다고 12일 밝혔다.
'W 완전정복'은 그 동안의 방송 중에서 최고의 장면들만 모아 한편의 영화처럼 압축해 선보이는 특집이다. 특히 극 중 수봉 역으로 열연 중인 이시언이 오프닝을 맡아 재미를 더한다.
MBC 관계자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과 국면의 전환은 자막으로 설명하는 등 그동안 본방송을 놓친 분들도 한 번에 이야기를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W 완전정복'은 15일 오후 12시 50분부터 100분 동안 방영된다.
사진=MBC 제공
김견희 기자 kkh7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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