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이 갖고 있는 0-1 비자에 깜짝! 얼마나 대단하길래

입력 : 2016-08-13 19:05:31 수정 : 2016-08-14 12: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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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유재석 비자는 특별하다?'

1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미국특집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은 "정준하 벌칙쇼 하러 미국으로 간다"고 말했고 정준하는 유재석이 O-1 비자를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에 감탄했다.

이어 "0-1 비자는 특출한 능력이 있는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비자"라고 설명하며 감탄했다. 우리나라 연예인이나 스포츠스타 중에 0-1 비자를 갖고 있는 사람은 김연아, 싸이, 이병헌 정도다.

특히 하하가 갖고 있는 비자는 0-2로, 이는 0-1비자를 가진 사람을 지원하는 스태프들에게 주어지는 비자다.

정준하가 "(유재석 없이) 미국도 못 간다"고 말하자 유재석은 "이번에는 진짜 '유재석과 아이들'로 가는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재석이 발급받은 O-1 비자(Extraordinary Ability Worker Visa)는 예술, 과학, 스포츠 등의 분야에서 특별한 재능과 업적을 남긴 사람들을 선별해 발급되는 특수비자다. 특히 유재석은 '강남 스타일'로 전세계를 휩쓴 싸이보다도 먼저 0-1 비자를 발급 받아 눈길을 끌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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