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의 딸 이소을의 인형같은 모습이 담긴 화보컷이 16일 공개됐다.
이소을은 최근 이탈리아 의류 브랜드 CUCU LAB에 아시아 최초 모델로 발탁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소을은 공개된 화보에서 발그레한 볼터치와 함께 무표정한 시크함으로 신비감을 뽐냈다. 아빠 이범수도 인정할 만큼 타고난 끼를 자랑하는 소을은 별도의 교육 없이 전문가 이상의 포즈와 표정을 연출해냈다는 후문이다.
또 이소을은 촬영 현장에서 탁월한 영어 실력으로 금새 각국 모델들과 친해져 '국민 누나'의 면모를 과시했다고 한다.
CUCU LAB 디렉터 지안루카는 "이소을은 자연스럽지만 동양적인 신비로운 이미지를 지닌 소을이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아 적극 러브콜을 보냈다"는 발탁 이유와 함께 "신비로운 마스크와 밝은 에너지를 지닌 이소을은 단연 가장 눈에 띄는 모델"이라고 말했다.
사진=CUCU LAB 제공
김견희 기자 kkh7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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